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리버 칸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FM2007에서는 리더쉽 20의 막강능력치를 보여준다(기타 신체능력도 마흔에 가까운 나이와 어울리지 않게 수준급). 여담이지만 [[풋볼 매니저]]에서는 자신의 본명을 올리기 보다는 자신의 라이벌인 [[옌스 레만]]과 자신이 인터넷에서 아이디로 쓰는 mustermann을 합쳐서 '''jens mustermann'''을 자신의 호칭으로 써달라고 하였다고 한다. 버젼마다 좀 달라서 본명인 올리버 칸이 올라오기도 하지만 저 이름이 보인다면 그건 올리버 칸이다. 은퇴 후에도 여전히 유지되는지 FM 2022에서는 "Jens Freund"라고 나오고 있다. * 경영학 석사 학위가 있으며, 주식투자에도 조예가 깊다. 은퇴 후 [[ZDF]]에서 주로 [[A매치]]나 메이저 대회 경기들의 해설을 맡았다. [[목소리]]도 세련되고 깔끔하다. * 위까지는 정상적인 내용이고, 이 아래로 내려가면 볼 수 있듯 기행인이다. 대표팀 라이벌이었던 옌스 레만도 마찬가지. 독일 골키퍼는 기행을 해야 들어갈 수라도 있는지 이런 똘끼는 [[마누엘 노이어]]가 잘 물려받았다. * ('''루머''') 인상적인 일화로는 일본에서 어린이 10명과 PK를 치러 골이 들어가는만큼 한 골당 100만 엔씩 주최 기업 측에서 기부를 한다는 내용의 자선 행사에 참여했다. 물론 사람들은 그가 대충 봐주리라 생각했지만 차는 족족 모두 막아내어 결국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고 '아무리 가벼운 놀이용 게임이라도, 내가 지키는 골대에 골이 들어가게 할 순 없다'며 모두에게 [[충격과 공포]]를 선사했다. 다들 벙쪄있는 찰나 '하지만 기부는 꼭 해줘'라며 [[츤데레|자기 명의의 1,000만 엔짜리 수표를 꺼내 사인을 하고 기부함에 넣었다는]] 훈훈한 이야기다. [* [[https://skeptics.stackexchange.com/questions/44098/did-oliver-kahn-deny-childrens-penalty-goals-and-thus-charity-money|이 링크]]에 따르면, 그가 2008년 고별자선경기에서 얼척없이 PK를 막아선 것 자체는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. 아마추어 선수들이 PK를 차고 넣으면 10만 유로를 선수에게 지급, 막으면 10만 유로를 기부하는 룰이었는데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YqeN6hET2Zw&t=1814s&ab_channel=OliverKahnArchiv|굉장히 열심히 막는 영상]]을 볼 수 있다. 그것이 9세 어린이었다거나, 일본이었다거나 하는 내용에는 근거가 없다. 아마도 일본으로 흘러간 이야기에 살이 붙어서 생긴 루머로 보인다.] * 저런 일화와는 대조적으로 [[사생활]]은 깔끔하지 못하다. 아내가 [[임신]] 중이었음에도 다른 여자를 끼고 [[술]]을 마시기도 했다. * [[2002 FIFA 월드컵 한국·일본|2002년 한일 월드컵]]으로 내한 당시 [[베지밀]]을 마시고 '''신이 내린 음료'''라 격찬하고 박스째로 구입해서 독일로 공수했다는 루머가 있다. 박스째 공수해서 가져간게 사실인지는 몰라도 베지말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는 게 한둘이 아닌 걸로 볼 때,[* 독일의 한인마트에서 베지밀을 마시는 것이 목격됐다는 썰도 있다.] 신이 내린 음료라고 극찬한 것은 아니더라도 즐겨마신 적이 있다는 것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" [youtube(AbMyMtAn8Cs)]}}} || * 2001년 FC 한자 로스토크와의 리그 경기 중 2:3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경기 종료 마지막 코너킥 상황에 상대편 골로 쇄도하여 '''펀칭으로''' 골을 넣은 기행을 벌인 적이 있다.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실수로 손에 맞았거나 한 것도 아니고 아예 손을 뻗어서 말 그대로 펀칭을 해버린다. 결국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, 경기 후 [[직업병|'''키퍼가 골 에어리어에서 펀칭을 하는 게 뭐가 문제냐''']]라고 하기도. 그게 상대편 골 에어리어라서 문제였다. 물론 정말 모르고 그랬을 리는 없고, 퇴장을 당한 후에 씩 웃으며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* 1998-1999 시즌 후반기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상대 공격수 스테판 사퓌자에게 옆차기를 날리고[* 경기가 과열된 상황에서 사퓌자가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음에도 멈추지 않고 달려오자 빡친 칸이 옆차기를 날렸다. 직접적인 가격은 아니었고 살짝 스치는 시늉만 했기에 카드는 안 나오고 주의로 끝났다.] 헤어초크의 목을 물어뜯는 시늉을 해[* 역시 경기가 과열된 상황에서 골대 바로앞에서 칸이 공중볼을 잡으려할때 헤어초크가 칸을 밀어 골을 넣으려하자 빡친 칸이 뺨과 목을 물어뜯는 제스쳐를 취했다.] 빈축을 샀다. 이후 도르트문트 팬들은 홈에서 [[FC 바이에른 뮌헨|바이에른 뮌헨]]과 경기할 때 칸에게 바나나 껍질을 던지기 시작했다. 이 풍습은 현재 뮌헨의 수문장인 [[마누엘 노이어]]에게도 이어지고 있다. * [[2002 FIFA 월드컵 한국·일본|2002년 한일 월드컵]] 당시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일본에도 팬이 많다. 팬이 많다기보단 뭔가 네타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는 게 정확한 것 같지만 독일 국가에 맞추어 바나나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감격의 매드무비가 유명하다. * [[2002 FIFA 월드컵 한국·일본|2002년 한일 월드컵]] 이후 2년 만에 [[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|대한민국]]과 [[독일 축구 국가대표팀|독일]]이 [[부산광역시]]로 무대를 옮겨 리벤지 매치를 치렀다. 하지만 이 경기에서 올리버 칸은 무려 3골을 얻어맞고 무너지는 굴욕을 당했다.[* 선술 했듯이 올리버 칸은 차범근을 만나자 차범근의 사인을 꼭 받고 싶었다고 했다. 아마 칸도 어렸을때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차붐을 보고 많이 동경하고 있는듯 하다.] * 성질머리와 카리스마, 박스 장악력은 세계 최강이다만... 칸의 유일한 천적은 칸 이전의 바이에른의 주장이었전 [[슈테판 에펜베르크]]. 그에게 훈계를 하다 역으로 사자후 관광을 당한후 순한양이 된 칸의 모습이 [[나름]]대로 개그다.[* 근데 에펜베르크와 찍힌것중 칸 뒷모습 사진을 보면 관광당하는거 같지만 옆에서 본 사진은 그냥 둘다 포효하면서 기뻐서 미쳐 날뛰고있는 사진이다.][* 그래도 실제로 에펜베르크의 포스에 칸도 긴장빨았던건 사실. 특히 인터뷰때 에페가 기자 말을 잘 못알아듣자 칸이 말해주려하는데 '넌 입좀 다물어'라고 쏘이며 관광당한 일화도 있다.][* 또한 2001년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은 [[4분 챔피언]] 사건 당시 뮌헨이 마지막 순간에 얻은 간접 프리킥을 칸이 에펜베르크한테 자기가 차게 해달라고 했는데, 에펜베르크가 너 미쳤냐는 식으로 노려보니까 조용히 수비벽에 가서 서 있기도 했다. 참고로 두 사람 대신에 해당 프리킥을 차게 된 선수는 당시까지만 해도 프리킥으로 득점한 경험이 없는 [[파트리크 안데르손]]이었고, 한 방에 성공시키면서 마이스터샬레를 가져오게 된다.] * 국내에서는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|2010 남아공 월드컵]] [[허정무호/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/우루과이전|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16강 경기]] 후 [[정성룡]]을 비판했다고 흔히 알려져있는데 최초 출처는 [[https://humandrama.tistory.com/266|여기]]에 올라온 글로 보인다. 하지만 [[ZDF]]등 독일 방송사의 자료를 뒤져봐도 정성룡 키퍼를 비판했다는 자료는 나오질 않는다. * 현역 시절에 가장 위대한 선수는 당연히 [[호나우두]]라고 했지만 가장 악몽같은 선수는 바로 수페르 피포 '''[[필리포 인자기]]'''.[* 왜 썅욕나오는지는 인자기의 바이에른 뮌헨 전적에서 4경기를 치렀는데 총 합쳐서 7골의 득점력을 보여 줬다. 왜 싫어하는지에 대한 답이 여기 있다. 사실 키퍼 입장에서도 어디 있는지 모르게 가만히 있다가 툭 튀어나와서 골 넣는건 무진장 싫을 것이다.] *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클럽하우스를 찾아왔을 때, 지붕 위에서 누군가가 던진 물벼락을 맞고 말았다. 범인은 바로 [[프랑크 리베리|꼬마]]와 [[다니엘 반부이텐|거인]]. * [[라트비아]]계 혼혈 독일인이다. [[http://www.sueddeutsche.de/sport/kapitaen-oliver-kahn-der-viertel-lette-1.317139|#]] 그래서 [[UEFA 유로 2004]]에서 라트비아전을 앞두고 [[Bild|빌트지]]가 할머니 에리카 알크스니스가 [[라트비아]] 출신인 사실을 공개했었다. [* 할머니가 [[리에파야]] 출신이었으며, 그곳에서 [[발트 독일인]] 출신인 할아버지와 만나 칸의 아버지을 낳고 독일로 건너 오셨다고 한다.] * 2000년 4월 12일 [[SC 프라이부르크]] 원정 경기에서 골킥을 차던 중 프라이부르크 관중석에서 날아온 골프공에 관자놀이를 맞았다. 칸은 피치에 쓰러졌고 간단한 부상 치료 후 담담하게 다시 골문 앞에 섰다. 그리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그의 통제력은 끝났고 광분하며 프라이부르크 관중들과 선수들에게 화를 내며 욕을 했다고 한다. 당시 팀 매니저였던 [[울리 회네스]]가 진정시키려했지만 실패했다. 당시 감독이였던 [[오트마어 히츠펠트]]는 공이 좀더 옆으로 갔으면 눈에 맞아 실명했을 것이라고 말했다.[[https://www.fmnation.net/53680153 |#]] * 2001년에는 팀에게 [[4분 챔피언]]이라는 극적인 리그 우승과 긴장감 넘치는 승부차기 끝에 [[빅 이어]]를 안겨주면서 [[발롱도르]] 3위를 차지하고, 2002년에는 [[2002 FIFA 월드컵 한국·일본|2002 한일 월드컵]]에서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활약하면서 조국에게 준우승을 안기고 본인은 골키퍼로서는 현재까지 유일무이하게 월드컵 골든볼과 [[FIFA 월드컵 골든 글러브|야신상]]을 동시에 수상하고 [[발롱도르]] 3위와 [[FIFA 올해의 선수]] 2위를 기록하면서 당대 최고의 골키퍼라는 것을 증명했지만 정작 이 두 해에 있었던 [[UEFA 올해의 팀]] 골키퍼 자리에 본인은 선정된 적이 없었고, 그 이후에도 선정된 적이 없었다. 또한 [[FIFA FIFPro 월드 XI]]에도 단 한 번도 선정된 적이 없었다.[* 물론 [[UEFA 올해의 팀]]은 2001년부터 시행되었지만 선정 방식이 그저 인터넷 팬투표로만 선정이 되는 방식이어서 실력과 카리스마로 팬도 많았지만 여러 가지 구설수도 같이 있었던 칸인 만큼 안티도 많았던 그가 투표에 안 좋은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었다는 점과 [[FIFA FIFPro 월드 XI]]은 애초에 세계 최고의 골키퍼 자리를 [[잔루이지 부폰]], [[페트르 체흐]], [[디다]] 등에게 넘겨주었던 2005년에 처음 시행되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.] * [[분데스리가]], [[UEFA 챔피언스 리그]], [[FIFA 월드컵]]과는 좋은 인연이 있었던 반면에 유난히 [[UEFA 유로]]와는 인연이 적었다. [[UEFA 유로 1996]]은 조국이 우승했지만 본인이 주전이 아니었고, [[UEFA 유로 2000]]과 [[UEFA 유로 2004]]에서는 본인의 활약 이전에 조국인 독일의 전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조별리그에서 광탈당하고 말았다.[* 노이어는 월드컵 우승 경력은 있지만 유로 경력은 최고 기록이 4강이다.] *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]] 특별 해설위원으로 [[ZDF]]에 출연했으나 [[신태용호/2018 FIFA 월드컵 러시아/독일전|자국 팀의 어이없는 패배]]에 [[멘탈붕괴|멘탈이 나가 버렸다고 한다]]. [[http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kancolle&no=7366594&page=1|##]] --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/E조/독일 vs 일본|다음 대회에서 아시아 팀에게 또 어이없는 굴욕패]]를 당하고 조별리그 탈락했을땐 눈깔 돌아갔을꺼 같다(..).-- * 2020년에 [[FC 바이에른 뮌헨]] 보드진에 합류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구단의 공식발표를 통해 단순한 소문이 아닌 사실로 밝혀졌다. 2022년부터는 바이에른 뮌헨의 CEO로 활약할 예정이다. * 2022년 2월 9일 과속으로 1개월 면허정지를 당해서 구단으로 출퇴근할 때 아내가 운전을 해줬다고 한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" [[파일:골닷컴 시대별 최고의 골키퍼.png|width=100%]]}}} || * 골닷컴에서 시대별 최고의 골키퍼 5인을 선정했는데 1990년대 최고의 골키퍼 1위에 이름을 올렸다. * 22/23 시즌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뮌헨이 극장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치자 관중석에서 [[https://mobile.twitter.com/ESPNFC/status/1578817965062901761|엄청 찰진 리액션]]을 보여주었다(...). [각주] [[분류:1969년 출생]][[분류:골키퍼]][[분류:카를스루에 출신 인물]][[분류:독일의 축구선수]][[분류:축구 해설자]][[분류:독일의 가톨릭 신자]][[분류:카를스루어 SC/은퇴, 이적]][[분류:FC 바이에른 뮌헨/은퇴, 이적]][[분류:독일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]][[분류:1994 FIFA 월드컵 미국 참가 선수]][[분류: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참가 선수]][[분류:2002 FIFA 월드컵 한국·일본 참가 선수]][[분류:2006 FIFA 월드컵 독일 참가 선수]][[분류:독일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참가 선수]][[분류:UEFA 유로 1996 참가 선수]][[분류:UEFA 유로 2000 참가 선수]][[분류:UEFA 유로 2004 참가 선수]][[분류:2005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독일 참가 선수]][[분류:FIFA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]][[분류:FIFA 월드컵 골든글러브 수상자]][[분류:UEFA 챔피언스 리그 100클럽 가입 선수]][[분류:1987년 데뷔]][[분류:2008년 은퇴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